보건마스크 1인 6.8매
방역인력 257명 추가 배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각급 학교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방역 물품과 인력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물품은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보건용 마스크 1인당 6.8매, 손소독제 학급당 8.6개, 알콜티슈 학급당 10.5개 등 보급을 완료했다.
조치원명동초 발열체크 등교 [사진=세종시교육청] 2020.10.19 goongeen@newspim.com |
향후 8300만원의 예산을 더 투입해 학생당 1.7매의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 이미 활용중인 방역인력 379명 이외에 올해 12월 말까지 방역인력 운용을 위해 약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257명의 방역인원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방역인력은 학교현장에서 등·하교 시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생활지도, 수업시간 외 쉬는시간 등 학생간 거리유지와 급식실 소독활동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방역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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