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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12:20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12:20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김명원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26일 가졌다.

저출산 극복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광양시] 2020.10.26 wh7112@newspim.com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기존 추진 중인 56개 저출산 정책의 추진 성과 점검과 22개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와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임신출산직원 복리후생사업 추진 △생애 최초 신혼부부 주택 취득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수당 지원 △광양아이키움센터 공적돌봄 확대 등이다.

김명원 부시장은 "출산율 증가는 공무원과 전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다"며 "각종 업무추진 시 인구정책 관련 사항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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