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반도체 분야 M&A, 중국의 제14차 5개년 계획 위기로 몰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경쟁사 자일링스(Xilinx)를 350억달러(약 39조원)에 인수키로 하는 등 올해 약1000억달러 규모의 이 분야 M&A는 중국의 '반도체 5개년 계획'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윤곽이 잡힐 중국의 제14차 5개년 계획은 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계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측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지라 중국측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므로 '반도체 5개년 계획'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지금 전세계적인 반도체 분야의 재편 추세에 중국이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면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더욱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모회사 알페벳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웨이모(Waymo)의 자동적재 트럭, 스페이스X의 우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등 기업들이 생존을 위한 핵심기술을 속속 준비하고 있다.

경쟁사 자일링스를 인수하는 AMD도 5G 등 핵심영역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사업에 투자해 엔디비아와 인텔에 도전하고 또 5G와 IoT분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AMD가 이 분야의 강자 자일링스를 인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 영국 ARM을 4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고, 지난 7월에는 아날로그디바이시스가 맥심인티그레이티드프로덕츠를 2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메모리 부문을 90억달러(약10조원)에 사들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가속화된 반도체 산업 재편이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반도체 산업은 팬데믹에 따른 수요 급증과 잇따른 M&A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중국의 제14차 5개년 계획은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EDA) 분야에서 기술력 제고와 칩 생산장비 분야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다.

반도체 분야에서 지금은 미국 카덴스와 시놉시스가 전세계 EDA시장의 목줄을 쥐고 있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과 램리서치, KLA텐코어가 칩 생산장비의 핵심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파운드리에서는 10%내외 씩, 반도체 공정과 테스트 외주에서는20%내외 씩, 중국이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반도체의 핵심 분야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생산장비와 EDA, 지적재산권에서는 중국의 존재감은 극히 미미한 반면 미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장비에서는 중국이 2%내외 미국이 50%내외, EDA와 지적재산권에서는 중국이 1% 미만 미국이 80%이상, 자체 반도체 생산에서 중국은 7%내외 미국은 60%이상을 각각 점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반도체 핵심 분야에서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근 재편되고 있는 이분야 M&A에 적극 대응해야 해야만 할 것으로 관측된다.

FT는 "반도체 분야에서 최근 M&A동향을 재빨리 따라가지 않으면 중국은 이같은 현재 상황에서 탈피해 이 분야에서 일정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쌓는데는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