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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Z DAY' 참가 국내기업 "수출 가능성 높아져 기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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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반신반의하던 업체 대표들, 회의 후 '기대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K-비즈니스 데이 행사 이튿날, 화상회의를 마치고 나온 국내 기업 대표들의 표정은 기대에 차 있었다. 회의에 임하기 전 반신반의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던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는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K-BUSINESS DAY'의 둘째날이 시작됐다. 화상회의 부스가 설치된 K-BIZ 홀은 첫 째날 못지 않게 분주했다.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을 고대하는 국내기업의 관심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이다. 화상회의는 약 30분 단위로 진행됐는데, 자동차부품부터 IT부품 업체까지 다양한 기업이 화상회의 세션에 참여했다.

사실 처음에는 업체 대표들도, 수출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논의한다는 자체에 의구심을 품은듯 했다. 그러나 부스에서 30분간 얘기를 나누고 나온 그들의 표정과 발걸음은 가벼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진식 모빌리오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0.27 kilroy023@newspim.com

실제로 IT부품 업체 모빌리오의 이진식 대표는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상담을 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우리 회사 부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얘기를 나눠보니 해외 유수 기업들과도 거래를 했었고 IT 이해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오늘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연락처도 서로 교환했고, 계속해서 소통하기로 했다"며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해외로 가는 판로를 열어준 것 같아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무엇인지를 묻자 "코로나19로 인해서 해당 행사가 축소됐다고 들었다"며 "규모도 더 크게 진행되고 행사에 관한 홍보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이제 막 발을 떼는 스타트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혼자서 했다면 수출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어려웠을 말레이시아라는 나라를 중기중앙회가 연결해줬다는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던 것.

지난해 8월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K-Business Day 2019(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19.08.27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가 수출 가능성을 더 넓혀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힌 참가 기업들은 여럿이다.

그 중 초정밀 금형을 제작하는 삼영엠텍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중국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미 중국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만큼 그의 관심을 사로잡은 건 '인도네시아 바이어'였다.

이번 화상상담회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인도네시아라는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다"고 전한 그는 "우리 회사가 제작하는 제품과 연관성도 꽤 높은 회사였고 오늘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그러면서도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좋은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주최측에서 국내기업의 판매 제품에 대한 면밀한 스터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삼영엠텍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의 미팅은 새롭기도 했고 우리 판매 제품과 그쪽의 니즈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그러나 중국측 바이어는 '건설'이라서 유관업종이지만 우리 제품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행사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더 퀄리티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기업 제품에 대한 스터디를 더 면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비즈니스 데이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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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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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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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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