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내년부터 D램 시장 본격 성장…변수는 미국 대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약화로 '컨택트' 본격화 되면 스마트폰 수요 늘 것"
"바이든 당선 시 IT 기업 대상 규제 강화…투자 위축 가능성"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내년부터는 D램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춤했던 스마트폰 수요가 내년에는 본격 늘어나는 동시에 5G 스마트폰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정성공 수석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D램 시장 주요 변수'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정성공 옴디아 수석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D램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0.10.28 sjh@newspim.com

정 수석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약화로 언택트에서 컨택트로 전환되는 것이 화두"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스마트폰 및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확대돼 D램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은 13억6000만대로 올해(12억9000만대)보다 많다. 

정 수석은 "올해는 서버용과 PC용 D램이 수요를 견인했다면 내년에는 스마트폰용 D램이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D램 수요 성장률은 19%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던 서버용과 PC용 수요가 컨택트 시대로 바뀌면서 다소 주춤할 수 있다"며 "관련 투자도 보수적으로 집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미국 대선,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일정에 따라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세가 내년에도 계속되면 언택트에서 컨택트로의 전환이 지연되고, 이는 스마트폰 수요 확대를 지연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D램 수요 확대 시기 또한 늦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대선 결과 역시 D램 시장에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화웨이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가 계속되면서 앞서 나타났던 스마트폰용 수요와 중국향 서버용 수요를 위축시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 

바이든이 당선될 경우에는 법인세 인상, 반독점 규제 등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가 이뤄질 수 있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인텔의 CPU 출시 일정도 D램 시장의 변수다. 인텔은 최근 반도체 제조 공정 전환에 차질을 빚으면서 10나노(nm) 제품 출시가 계속 지연됐다. 특히 올 4분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10nm 공정의 서버용 CPU 사파이어래피즈도 내년 1분기로 미뤄졌다. 

사파이어래피즈부터는 메모리 규격이 DDR5로 적용되는데, 일정이 미뤄질 경우에는 DDR5 보급도 밀린다. 이는 결국 서버용 D램 교체 시기를 지연시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DDR5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D램이다. 이전 버전인 DDR4 제품보다 속도가 2배 빠르고 전력 소비량도 20% 줄일 수 있다. 

정 수석은 "내년에는 5G 스마트폰이 D램 수요 성장을 견인하다 2022년부터는 데이터센터용 DDR5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