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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489명...홋카이도 96명으로 최다(3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11월03일 08:24

최종수정 : 2020년11월03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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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9명 발생했다. 31일 876명을 기록했던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일 614명, 2일 489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쿄(東京)도와 오사카(大阪) 등을 제치고 일본 내 최다를 기록했다. 도마코마이(苫小牧)시의 고등학교와 치토세(千歳)시에 있는 자위대 부대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도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87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4일 만이다.

이밖에 오사카부에서 7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2명, 아이치(愛知)현 44명, 사이타마(埼玉)현 26명, 후쿠오카(福岡)현 5명, 지바(千葉)현에서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사진=NHK 캡처]

이로써 3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3260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10만2548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도쿄도에서 4명,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 효고(兵庫)현에서 2명, 사이타마현과 오카야마(岡山)현에서 1명씩 모두 12명이 발생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801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788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3만1293명 ▲오사카부 1만2950명 ▲가나가와현 8798명 ▲아이치현 6331명 ▲사이타마현 5912명 ▲후쿠오카현 5236명 ▲지바현 5064명 ▲오키나와(沖縄)현 3373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 3301명 ▲효고현 3275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2068명 ▲군마(群馬)현 902명 ▲이시카와(石川)현 812명 ▲구마모토(熊本)현 808명 ▲이바라키(茨城)현 773명 ▲미야기(宮城)현 772명 ▲기후(岐阜)현 693명 ▲나라(奈良)현 664명 ▲히로시마(広島)현 662명 ▲시즈오카(静岡)현 661명 순이었다.

2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3명 늘어난 163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9만4042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9만3383명이다.

[나리타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일본 나리타공항에 설치된 PCR 검사 센터 의료진들. 2020.11.02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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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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