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M 주가 3배 더 간다, 월가 목표가 무더기 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글로벌 경기 회복세, 전기차 시대 전환, 수소 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와의 협력 기대감에 상승세다.

월가가 제시하는 GM의 목표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월가의 대형 IB 9곳(JP모간·바클레이스·모간스탠리·메릴린치·씨티·골드만삭스·도이체방크·RBC캐피탈·벤치마크)이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현재 30달러 중반 수준인 주가가 3배 가까이 상승해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개월간 GM의 주가는 39% 급등했고 지난 한 달간 11%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 미만 올랐다.

예상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 기존 재고 소진이 촉진되면서 GM의 생산과 가격 책정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미시간주 레이크오리온에 있는 GM의 자동차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2020.03.19 goldendog@newspim.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으로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번지고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중국과 유럽의 자동차 판매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팬데믹으로 인한 최저치에서 반등했고, 미국 자동차 판매량도 소비자 수요의 강한 회복가 대리점 재고 감소에 힘입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GM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 테슬라처럼 순수 전기차 회사는 아니지만, GM은 전기차 출시와 더불어 관련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전기 픽업트럭 허머(Hummer)를 출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고, 2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단행해 기존 공장을 전기차 생산 시설로 개조하겠다고 밝혔다.

월가는 GM이 니콜라에 배터리 및 연료전지 기술을 공급하겠다는 신규 투자를 발표한 것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GM이 니콜라에 20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11%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는 거래 조건을 여전히 협상 중이다. GM은 니콜라의 픽업트럭인 배저(Badger)를 생산하고 니콜라에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GM 주가 1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씨티그룹의 이타이 마이클리 분석가는 2일(현지시간) 리서치 보고서에서 GM이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 플랫폼을 독립형 사업으로 분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GM은 오는 5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씨티는 GM이 전기차 사업부를 스핀오프할 경우 주가가 100달러 이상에 거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씨티가 제시한 GM의 목표가는 57달러다.

월가가 제시하는 GM의 평균 목표가는 42달러로 지난 3개월간 20% 상승했다. 이날 주가 34.55달러를 기준으로 2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이후 GM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다.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JP모간이 36달러에서 44달러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비중 확대'를 유지했고, 골드만삭스도 36달러에서 41달러로 높였다.

바클레이스는 40달러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업계 최고 수준인 65달러를 제시했다.

이밖에 모간스탠리가 '매수' 투자 의견과 46달러를, RBC캐피탈이 44달러를 전망했다. 도이체방크는 33달러에서 35달러로 상향했다. 

jihyeonm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