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518명으로 늘었다.
8일 광주시는 동구 산수동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18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517번의 직장 동료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광주 517번 확진자는 전남 여수시 거주자로 건강검진을 위해 광주의 한 병원에 들렀다가 오한이 있다는 말에 의료진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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