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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승민 "공공임대주택, 중산층보다 저소득층 맞춤 우선"

기사입력 : 2020년11월16일 22:39

최종수정 : 2020년11월16일 22:39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희망22'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결정 경제다' 첫 세미나로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여당 대선 후보들이 주장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는 다음 정부가 오히려 더 알차게 해야 한다"며 "지금 정권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중산층을 위한 중형 아파트로까지 확대하고 있는데, 그럴 돈으로 저소득층 복지부터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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