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최소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구청은 학원 직원과 수강생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오후 해당학원이 굳게 닫혀 있다. 2020.11.2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