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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작은 실천이 친환경 국회 만든다"…매주 환경 명사 초청강연

기사입력 : 2020년11월26일 18:20

최종수정 : 2020년11월26일 18:20

국회 사무처, 27일부터 전 직원 대상 환경 특강 진행
국종성·계명찬·최재천·홍수열 등 환경 명사 초청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 사무처가 오는 27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국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회 의정아카데미 환경특강'을 실시한다.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환경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1.13 leehs@newspim.com

국종성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후임계점' 강연을 시작으로 ▲'화학물질의 습격' (계명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12월 4일) ▲'코로나 이후 세상과 생태적 전환(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12월 11일) ▲'순환경제로 가는 길(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12월 18일) 강연이 예정돼 있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친환경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변화보다도 작은 실천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중 잠깐 짬을 내서 공부를 하는 데서부터 환경 보호의 습관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국회 직원들의 강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국회 의정연수원은 이번 환경특강의 취지에 맞추어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을 재생용지와 콩기름잉크로 제작했다. 재활용을 위해 잉크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포스터 및 리플릿 부수도 최소한으로 줄여 발행했다는 설명이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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