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오후부터 공장가동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700명으로 늘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697∼70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광주 697·698번 확진자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들이다.
광주 699·700번 확진자는 초·중학생들로 전남 나주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인 전남 379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2조(야간조) 근무자를 투입해 공장가동을 정상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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