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최초 거래 고객에 0.07% 수수료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KB증권은 1일부터 오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를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이벤트 신청 당일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거래국가 정규장 마감시간 이전 신청 시 당일 거래 에도 소급 적용된다.
[사진=KB증권] |
앞서 KB증권은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한국 6대 시장을 통합 거래할 수 있고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시장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편의성 제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