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SDS, DT 솔루션 체험 서비스 확대

기사입력 : 2020년12월01일 09:46

최종수정 : 2020년12월01일 09:46

보안관리, 3D 설계 데이터 협업 솔루션 추가
클라우드 기반 무료체험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이용자의 디지털 전환(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7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이미 730여 기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이중 많은 기업들이 실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SDS 잠실 사옥. 2020.07.02 pangbin@newspim.com

회사는 이어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 솔루션도 추가 공개했다.

EAMS(Equipment Account·Access Management System)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보안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하던 수만개의 계정관리, 암호 및 사용자 권한변경을 자동화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Nexplant 3D eXcellence)는 3차원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 및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30여 종의 다양한 3D 설계 데이터를 호환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경량화하여 웹·모바일에서 빠르게 시각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방식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SDS는 이달 중 자연어처리, 이미지 탐색·분석, 영상분석 등 AI 코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코그니티브(Cognitive)'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혜진 삼성SDS 사업혁신팀장(전무)은"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 공개하는 한편,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DT 수준진단 및 실행 방법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