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8대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자연(생태) 분야를 지난 30일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동굴기획팀에 따르면 광명동굴은 동굴과 주변 자연경관 탐방과 광물전시체험관 '광명동굴 보물탐험'의 교육적 가치를 연계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의 자연(생태) 분야 체험학습을 수료했다.
광명동굴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8대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자연(생태) 분야를 지난달 30일 수료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12.01 1141world@newspim.com |
광명동굴은 생태계적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로 동굴 내부에는 예술의 전당, 아쿠아월드, 근대역사관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광명동굴 도담길과 운석 및 희토류 등 희귀한 광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광물전시체험관의 '광명동굴 보물탐험'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 주변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자연과 정보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이 광명동굴에서 직접 원하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미래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8대 분야 체험학습'은 통일·역사·인성·인문·예술·과학·미래·자연(생태) 분야에서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학생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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