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거주시설 환경개선 등에 사용 예정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윤영호 정책지원본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사랑마을의 거주시설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투협은 올해로 9년째 한사랑마을에 후원금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윤영호 본부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