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작년 일자리 60만개 증가…'60세 이상' 57% 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늘어난 일자리 중 보건·여성 비중 높아
보건분야 고용규모 3위…건설업 제쳐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 60만개 중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이 늘어난 일자리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일자리가 7만개 더 늘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는 전년 대비 약 60만개(2.6%) 늘어난 2402만개로 집계됐다. 이 중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1794만개(74.7%)이고, 퇴직·이직 등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286만개(11.9%)로 조사됐다.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자료=통계청] 2020.12.03 onjunge02@newspim.com

기업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22만개(13.4%), 기업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62만개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늘어난 일자리는 60만개로, 신규일자리에서 소멸일자리를 뺀 숫자와 같다.

전체적인 일자리 숫자는 늘었지만 연령별, 성별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늘어난 일자리 60만개 중 34만개(57%)는 60세 이상이 차지했다. 50대는 22만개, 20대는 10만개, 30대는 2000개 늘었다. 반면 40대는 5만개 줄고 19세 이하도 1만개 감소했다.

특히 지속일자리를 보면 50대(23만개)와 60세 이상(24만개)이 늘어난 일자리 중 7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의 지속일자리는 각각 4만개, 5만개를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20대와 19세 이하는 각각 1000개, 2만개 감소했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60세 이상과 20대 이상이 각각 10만개씩 늘었고, 30~50대는 모두 줄었다.

통계청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이유로 복지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을 들었다. 김진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건이나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확대되는 데 따른 일자리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는 산업별 일자리 추이에도 반영됐다. 일자리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과 공공·국방·사회보장행정업이 각각 8만개씩 늘었고, 운수창고업(5만개), 교육서비스업(4만개), 제조업(3만개), 부동산업(3만개) 순이었다. 반면 건설업(-7만개)과 사업시설관리업(-4만개)는 줄었다.

전체 일자리 규모도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건설업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제조업 일자리가 473만개(19.7%)로 규모가 가장 크고, 도·소매업 306만개(12.7%),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211만개(8.8%), 건설업 201만개(8.4%) 순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의 경우 온라인 쇼핑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로 무점포소매 등과 관련된 일자리가 늘면서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성별 일자리 수 증감 차이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27만개였고 여자는 남자보다 7만개 많은 34만개를 차지했다. 이 중 지속 일자리를 보면 여자는 32만개 증가한 반면 남자는 23만개 증가했다. 여자가 남자보다 기업 소멸의 영향을 덜 받은 것이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여자가 2만개, 남자가 3만개를 차지했다.

김 과장은 이 같은 성별 격차에 대해 "여성 일자리는 제일 많이 늘어난 곳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인데, 그쪽도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많이 점유했기 때문"이라며 "공공행정도 남성이 3만이면 여성은 5만 등으로 여성이 더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에서 월급을 받는 임금근로 일자리는 1970만개로 전년 대비 50만개 늘었고,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432만개로 10만개 증가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