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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윤활유 업계와 친환경 용기 제작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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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 극대화 추진…라벨‧마개 소재 등 통일해 재활용 비중↑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업계와 '친환경 용기' 사용을 확산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업계와 공동으로 키우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한국윤활유공업협회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 조직을 제안한 바 있다. 협회는 작년 7월부터 매월 정례회의를 운영해 '윤활유 업계의 자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공동 목표로 정했다.

업계가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용기를 만들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 재활용 비중을 높여 환경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업계와 '친환경 용기' 사용을 확산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업계와 공동으로 키우기로 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0.12.07 yunyun@newspim.com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 화학 연구소와 화학사업 계열사인 SK종합화학과 연구를 진행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 친환경 용기를 올해 9월 출시한 '지크 제로(ZIC ZERO)', '지크 월드 시리즈(ZIC World Series)' 전 제품에 사용했다. 용기 뚜껑 속에 부착하던 알루미늄 마개, 용기 표면에 부착하던 라벨까지 모두 동일한 플라스틱 소재(폴리에틸렌)로 통일했다.

이렇게 소재를 통일하면, 사용하고 난 윤활유 용기를 분리 배출하기가 쉽고 재활용도 용이하다. 결과적으로 친환경 용기를 제작할 때 투입하는 재생 플라스틱 비중을 높일 수 있다. 반면 기존 용기는 폴리에틸렌 소재, 마개는 알루미늄, 라벨은 코팅지로 제작돼 재활용이 어려웠다.

SK루브리컨츠는 국내에서 윤활유를 판매하는 GS칼텍스, 에쓰오일 토탈, 현대오일뱅크, 한국쉘석유, 미창석유공업, 극동제연공업, 모빌코리아, 동아특수화학, 비피코리아, 한유에너지, 한국발보린 등 협의체 회원사들에게 이 같은 기술을 공유해,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회원사들은 내년 중점 추진과제로 재생 용기 상용화, 마개 및 라벨 재질 변경, 친환경 안료 개발 등을 선정하고 각 회원사별로 실행 계획을 검토키로 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기로 했다.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함께 연구를 지속해 현재 20% 수준인 재생 플라스틱 배합 비중을 앞으로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재생플라스틱을 30% 사용해 만든 용기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 사회적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업계로 전파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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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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