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2021년 중국 증시 '경기순환주' 기억해라...50개 유망 종목 리스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증권시보 경기순환주 50개 유망종목 제시
화학공업주 14개, 은행주 11개로 가장 많아
경기순환주 중심 상승세 아직 끝나지 않아
내년 1분기 경기순환형 업종 실적 개선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8일 오후 4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증권사들이 A주 시장의 경기순환주 중심의 상승세가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중국 증권 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산하의 증권 정보 제공 플랫폼인 수쥐바오(數據寶)가 경기순환주 50개 유망종목 리스트를 제시했다.

경기순환주란 경기 상승 시에는 주가가 급등하고 경기 하강 시에는 주가가 급락하는, 경기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을 말한다.

증권시보와 수쥐바오가 제시한 경기순환주 리스트(이하 리스트)에는 △ 은행 △ 보험, 증권 등 비은행 금융 △ 비철금속 △ 채굴 △ 화학공업 △ 철강 △ 기계설비 △ 자동차 등 8개 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있고 업계에서 선두 입지를 점하고 있는 종목이 포함됐다.

◆ 화학공업주 14개로 가장 많아, 금융주 선두종목은 '중국핑안보험'

구체적으로는 △ 기관이 2021년, 2022년 순이익 성장을 점쳤으며 성장률이 업계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 종목 △ '매수' 등 투자의견을 제시한 기관 수 △ 올 11월 들어 북상자금(北上資金·외국인 자금)이 매수세를 보인 종목을 중심으로 리스트를 구성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공업 종목이 14개로 가장 많았고, 은행주가 11개로 그 뒤를 이었다. 비철금속과 비은행 금융, 기계설비 등 업종의 종목도 다수 포함됐지만, 업계 선두기업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일반적으로 평가되는 석탄주는 단 한 종목도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순환주 중 높은 성장성을 가진 업계 선두주자 종목으로 비은행 금융주 가운데서는 중국핑안보험(中國平安 601318)이 꼽혔다. 중국핑안보험은 내년과 내후년 2년 동안의 순이익 증가율 평균치가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주 가운에서는 초상은행(招商銀行 600036)의 향후 2년 순이익 증가율 평균치가 10%를 넘어서고, 채굴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의 내년 순이익이 6배 넘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화학공업주 중에서는 만화화학(萬華化學 600309)이 향후 2년 순이익 증가율이 평균 36% 가까운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순환주 50개 유망종목에는 내년과 내후년 순이익 증가율 평균치가 36%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장' 종목도 포함됐다. 여기에는 △ 페트로차이나 △ 둥팡성훙(东方盛虹 000301) △ 중국알루미늄(中國鋁業 601600) △ 간펑리튬(赣锋锂业 002460) △ 중간과학기술(中簡科技 300777) △ 루시케미컬(魯西化工 000830) △ 해양석유공정(海油工程 600583) 등 15개 종목이 있다.

일부 저평가된 성장주도 포함됐다. 성장주는 말 그대로 지금보다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종목을 가리킨다. 리스트는 상하이은행(上海銀行 601229), 장사은행(長沙銀行 601577), 남경철강(南鋼股份 600282) 등 종목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0배가 채 되지 않는 점을 제시했다.

선행 주가수익비율(포워드 PER)은 종목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판단하는 지표로 주식의 시장가격을 추후 12개월간 예상되는 총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경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핑안보험, 중국퍼시픽보험그룹(中國太保 601601), 퉁쿤그룹(桐昆集团 601233) 등도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5배가 안되는 종목으로, 주당 순이익과 비교해 주식 가격이 낮아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바이두]

중국 증시의 '투자 풍향계'인 북상자금이 상기 50개 유망종목을 대거 매수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50개 유망종목에 대해 외국인 자금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2800억 위안(약 47조 원)에 육박한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 보유 시총이 가장 큰 주식은 중국핑안보험으로,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이 728억 위안(약 12조 원)을 돌파했다. 초상은행, 평안은행(平安銀行 000001), 만화화학 등 종목의 외국인 보유 시총도 모두 100억 위안(약 1조 6600억 원)을 넘어섰고, 중신증권(中信證券 600030), 창신신소재(恩捷股份 002812), 영파은행(寧波銀行 002142) 등은 모두 50억 위안(약 8300억 원)을 넘어섰다.

◆ "경기순환주 상승 지속", 내년 1분기 경기순환형 업종 실적 개선 기대

한편, 경기순환주 중심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가 현재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다.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CICC)는 "거시경제 회복세가 뚜렷한 데다 유동성 환경이 은행 업계의 실적 개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3~5개 분기 안에 A주(중국 본토증시 상장 주식)와 H주(홍콩증시 상장 주식) 은행주가 50~60%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초상증권은 "연말로 갈수록 시장에서는 저평가된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어 금융주를 중심으로 우량대형주가 단계적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기적으로 볼 때 내년 1분기 경기순환형 업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신(安信)증권도 A주의 등락 속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순환주 중심의 상승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았다. 단기적으로 보험, 은행, 증권, 자동차(전기차 포함), 화학공업, 비철금속, 기계 등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또, A주 증시의 중기적 관전포인트로 유동성 긴축 여부와 기업의 수익성 회복 정도를 비롯해, 올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확장되지 않았고 주가가 아직 역대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은 업종 중 내년 뚜렷한 수익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