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아동센터 15개소, 주민센터 9개소, 복지회관 4개소 총 28개소의 복지시설에 라면, 과자, 감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공군제1전투비행단] 2020.12.18 ej7648@newspim.com |
위문품으로는 귤, 라면, 과자 등 생활간식을 준비했다. 1전비는 공군 월력을 위문품으로 선정해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뜻을 지역 주민에게 전했다.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가를 위해 헌신 하겠다"며 "날씨는 추웠지만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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