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14일째 단식 중인 유가족, 與 지도부에 "왜 중대재해법은 야당 있어야 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약속했다. 잘 진행하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국회 본청 앞에서 14일째 농성을 이어가던 고(故)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씨가 단식을 풀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여태까지 여당이 많은 법을 통과시켰는데 왜 이법은 꼭 야당이 있어야 하나"라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에는 거대여당 의석수로 밀어붙였으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본청 의사당 앞 농성장을 찾아 김미숙 씨를 포함한 산업재해 유족들에게 단식을 풀어달라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도 사실상 심의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여러 가지로 악조건이긴 하다"며 "최대한 야당도 설득하고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단식을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미숙 씨는 "논의되고 무산된 것이 많아 본회의 통과될 때까지 있겠다"며 "제대로 중대재해법 골격을 만들어 사람을 살리는 법을 만들어달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고(故)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0.12.24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법사위 일정을 정하고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와야지, 이렇게 단식을 중단하라하면 동의할 수 없다"며 "여태껏 여당이 많은 법을 통과시켰는데 왜 이법은 꼭 야당이 있어야 하는가. 야당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여당이 그냥 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영진 원내수석은 "절차를 통해 주신 말씀대로 잘 하도록 진행하겠다"라며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말씀을 드렸다. 어머니도 14일차 되셨으니 건강도 생각하셔야 하니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단식을) 상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농성장 방문을 마치고 김태년 원내대표와 따로 만난 뒤 "최대한 국민의힘에 연락해 본회의 일정을 협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민주당도 비판 여론에 부담이 있고, 내용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급적 논의도 하고 같이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어 "정의당도 그렇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상징적 법안이니 여야 구분 없이 함께 처리하는 것이 진정한 국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동계에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일명 '김용균법'보다 강한 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김미숙 씨는 지난 8월 산재 발생시 원청 최고경영자에게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의 입법 청원을 한 바 있다. 중대재해법 법안 심사가 늦어지자 지난 11일부터 국회 앞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