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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원인사·조직개편…키워드 '보험·글로벌·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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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직제 신설, 양종희 전 KB손보 사장 낙점
KB국민은행, 조직개편 'No.1 금융플랫폼 도약' 기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금융지주는 경영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추진력 강화를 위한 부회장 직제 신설,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지털 부문 강화가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2.29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사진=KB금융] milpark@newspim.com

KB금융에 따르면 최근 M&A 등으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된 보험부문 및 글로벌부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될 부회장 직제를 신설했다. 부회장으로는 양종희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낙점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KB금융은 부회장 직제 신설을 통해 KB금융은 올해 자회사로 신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유기적 안착과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생명' 등 보험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동남아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KB금융은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그룹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혁신총괄(CDIO, Chief Digital Innovation Officer)을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Chief Digital Platform Officer)로 변경했다.

디지털플랫폼총괄은 그룹의 디지털플랫폼 혁신뿐만 아니라 디지털플랫폼 내 고객경험 개선과 품질보증 역할까지 담당한다.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금융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 외에 KB금융은 AI 기반 상담플랫폼(콜봇, 챗봇 등) 활용 등 비대면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미래형 컨택센터(Contact Center)'로의 변화를 총괄하는 '스마트고객총괄' 직제를 신설했다. 그룹 내 AI 관련 추진전략 수립 및 계열사간 협업을 지원하는 'AI혁신센터'도 신설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보험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리더십 강화, 고객중심 플랫폼 혁신 가속화 및 AI 사업 추진 조직 강화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KB국민은행도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조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플랫폼조직 신설 ▲고객 마케팅 강화 ▲신속한 실행력이 특징이다.

우선 사업조직(Biz)과 기술조직(Tech)이 함께 일하는 25개 플랫폼조직을 8개 사업그룹 내에 신설했다. 플랫폼조직은 데브옵스(DevOps) 형태로 기획을 담당하는 직원과 IT 담당 직원이 함께 근무함으로써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기획과 개발, 운영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플랫폼조직은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향하는 'Biz플랫폼', 기술역량을 고도화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행 지원형 플랫폼', 전행의 기술적 기반을 관리하는 '인프라형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특히 Biz플랫폼은 고객 접점에 위치한 8개 사업그룹에 각각 편재돼 전행 차원의 디지털 혁신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그밖에 KB국민은행은 고객군별 비대면 마케팅과 시니어고객 대상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개인마케팅단'을 확대 개편했다. 마이데이터플랫폼단, 개인마케팅단, 리브모바일플랫폼단 등 KB국민은행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사업 부문 조직 명칭에 '단'을 부여하고 본부장급 부서장을 보임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 강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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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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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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