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닉글로리 최대주주인 조이프렌즈가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장매매입 방식으로 지분을 1.4%가량 늘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닉글로리 최대주주 조이프렌즈는 전날 6만200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했다.
[사진=코닉글로리] |
조이프렌즈는 지난 22일 13만주를 시작으로 29일까지 5거래일 동안 약 69만6984주를 매수했다. 22일 이전 9.33%였던 최대주주의 보유지분은 현재 10.70%까지 확대됐다.
최대주주의 지분확대는 책임경영 또는 향후 사업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해석된다. 최근 코닉글로리는 글로벌 게임 전문 회사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조이프렌즈는 오는 3월 임시주총을 소집하고 사업목적에 게임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게임사업 진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사명도 네오리진(Neorigin)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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