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는 다음달 8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제1회 인공지능(AI) 집중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및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으로 국립대학 고등교육 기회 확대 등 공공성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 기업에 필요한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기술 기초이론 교육 및 소규모 실습 캡스톤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AI 지식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2020.11.05 memory4444444@newspim.com |
머신러닝과 데이터분석 기초를 시작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 딥러닝 기초, CNN, CNN응용 등을 다룬다.
강사진은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밭대만의 특화된 인공지능 집중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업은 2021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밭대학교 N8동 4층 실습실에서 오전 이론 강의와 오후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영상교육도 별도로 제작해 준비 중이다.
참여대상은 대학생, 지역 산업체 재직자 및 관련 전공 연구자 등으로 선착순 20명 내.
한밭대 홈페이지 또는 한밭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홈페이지(https://www.hanbat.ac.kr/alo/)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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