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평택시,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집중홍보 기간 운영

기사입력 : 2021년01월04일 16:40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16:40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통신비 등 감면서비스 제도' 집중홍보기간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그간 저소득층 통신비 등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으나 감면 혜택을 모르거나 안내를 못 받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서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전화 또는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요금감면 수혜율을 상향시킬 예정이다.

요금감면서비스에는 복지대상자 별 최대 50%까지 감면되고 있는 이동통신비 외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TV수신료가 해당된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초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신청을 대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야 하는 감면 혜택을 놓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적극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