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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망 구축' 나선 SK...'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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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음식점에 도시락 주문 후 독거노인 등에 끼니 제공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그룹은 새해 초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 부터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가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 회현동 골목상점 연합체인 남촌상인회 등과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를 1월부터 시작한다. [사진=SK] 2021.01.05 sjh@newspim.com

◆ 영세 식당에 도시락 주문해 취약계층에 전달

'한끼 나눔'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들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무료 급식소에 대한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향후 3개월 간을 긴급지원 기간으로 정해, 독거노인 등에게 40여만 끼니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코로나로 열지 않은 그룹 신년회 비용도 이 프로젝트 예산에 활용한다. 

SK그룹 관계자는 "팬데믹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 중 당장 생명과 직결된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행복도시락' 사업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도 지난 1일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결식 문제를 언급한 뒤,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

SK그룹은 이달부터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소상공인 온기(溫氣) 배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도시락비는 SK그룹이 모두 지원한다. 도시락은 명동밥집을 통해 하루 500여 명의 노숙인, 결식 노인 등에게 제공된다. 이 사업에는 SK그룹과 명동밥집 외에 명동·회현동 1구역 상가연합 및 골목상점 연합체인 남촌상인회,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 개발 등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요리인류가 참여한다.   

SK그룹은 재원 부족으로 무료급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에 매일 도시락 200여 개를 더 공급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한다. 코로나로 문을 닫은 무료 급식소가 늘면서 도시락 급식을 계속 하는 이 곳에 독거노인과 노숙인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SK 주요 관계사를 시작으로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코로나로 대면 배식을 중단한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급식 예산과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 수요에 비해 도시락 설비가 미흡한 지역은 SK가 후원 중인 '행복도시락 센터'와 연계해 지원하거나 인근 음식점에 도시락을 발주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현재 전국 29개 행복도시락 센터에서 연간 350만여 개의 도시락을 결식우려 어린이 등에게 배달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SK는 이번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 및 기관들과 함께 결식을 포함해 당장 도움이 필요한 곳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지자체, 기업 등 우리 사회 각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결식문제 등을 해결하며 더 큰 행복을 만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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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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