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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1조450억원 지원…코로나 피해 관광업도 대상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14:24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4:24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1조4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조50억원보다 400억원(3.8%) 늘어난 금액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주소지를 둔 제조업·건설업·무역업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전세버스업이다.

인천시 중소기업100인 화상회의[사진=인천시] 2021.01.05 hjk01@newspim.com

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일반 자금은 10억원, 수출 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적성 자금은 최대 100억원, 구조고도화자금인 공장 구입 자금도 30억원까지 저리 융자한다.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4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지원과 부도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에도 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이달 11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인 '비즈OK'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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