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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파 녹일 OTT 신작, 역대급 추리물 '뤼팽' '나이브스 아웃'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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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역대급 한파로 발이 묶인 주말, 대표 OTT 서비스 왓챠와 넷플릭스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찾아온다. 추리물, 뮤지컬, 다큐멘터리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콘텐츠들이 다수 준비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나이브스 아웃 [사진=왓챠] 2021.01.08 jyyang@newspim.com

◆ 왓챠, '나이브스 아웃'부터 '마이너리티 리포트'…흥행 명작 러시

'나이브스 아웃'은 월드 박스오피스 3억 달러를 돌파한 추리 영화다.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감독뿐 아니라 각본까지 직접 맡았으며 관객이 마치 탐정이 된 듯 몰입할 수밖에 없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캐릭터 설정이 돋보인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마이클 섀넌, 캐서린 랭포드, 아나 드 아르마스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의 호평에 힘입어 속편 제작도 확정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시카고 [사진=왓챠] 2021.01.08 jyyang@newspim.com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 '시카고'도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는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가수 지망생 록시(르네 젤위거)가 우발적인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최고의 디바 벨마(캐서린 제타 존스)와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리처드 기어)를 만난 록시는 법정을 하나의 무대로, 자신을 스타로 만드는 쇼를 시작한다.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그 자리를 화려한 재즈 클럽으로 만들어 버리는,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레이프 파인즈, 줄리엣 비노쉬가 출연한 로맨스 명작이다. 2차 세계대전 종전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채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했던 알마시(레이프 파인즈)는 그를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포함 9관왕,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포함 2관왕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잉글리쉬 페이션트 [사진=왓챠] 2021.01.08 jyyang@newspim.com

뉴욕판 '셜록 홈즈'를 볼 수 있는 인기 미드 시리즈 '엘리멘트리' 시즌 1~3도 찾아온다. 셜록 홈즈(조니 리 밀러)가 조안 왓슨 박사(루시 리우)와 함께 뉴욕 경찰들의 최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존 왓슨을 여성으로 설정해 새롭게 각색해 특별하게 차별화를 꾀했다. 셜록 홈즈가 장난기 넘치는 악동 캐릭터로 변신했다는 것도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현재 시즌 1~3까지 감상 가능하며, 총 7시즌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진=왓챠] 2021.01.08 jyyang@newspim.com

톰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2054년의 워싱턴을 배경으로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으로 사전에 범죄를 예측하고 범죄자를 체포한다. 어느 날,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팀장 존 앤더튼(톰 크루즈)은 본인이 미래에 누군가를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 배후에 누가 있는지 파헤쳐 나간다. 2002년에 이런 미래를 상상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극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08 jyyang@newspim.com

◆ 넷플릭스, 신작 오리지널 시리즈와 다큐멘터리 승부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총괄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그녀의 조각들'은 조산사의 실수로 아이를 잃게 된 마사의 슬픔과 그가 겪은 1년간의 법정 다툼을 그린다. 문드루초 코르넬 감독이 연출하고 베베르 커터가 각본을 썼다. 두 사람은 유산 경험을 작품에 투영해 당사자들의 아픔과 비극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2020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아르카 치메나조바니상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황금사자상 후보, 토론토국제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연 바네사 커비는 2020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했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08 jyyang@newspim.com

전설의 괴도가 돌아온다. '뤼팽'은 아버지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를 향한 한 남자의 기발한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산 디오프는 25년 전 아버지의 죽음 뒤에 프랑스 최고의 재벌 펠레그리니의 모략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경매에 부쳐진 목걸이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뤼팽 행세를 하며 도시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산, 그는 성공적으로 목걸이를 훔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마르 시가 아산 디오프 역을 맡아 뤼팽의 완벽한 부활을 연기하고 루이 르테리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부활한 뤼팽의 치밀한 복수가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온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08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토니 파커: 마지막 슛'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포인트가드 토니 파커의 농구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농구 선수로서는 작고 마른 체구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토니 파커는 2001년 NBA에 입성한 후 매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마침내 NBA를 정복했다. 영화에서는 화려한 경력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부상을 딛고 일어난 그의 뛰어난 정신력과 의지를 담아냈다. 또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와 데이비드 로빈슨, 프랑스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등 또 다른 스포츠 레전드들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08 jyyang@newspim.com

범죄 다큐멘터리 맛집 넷플릭스에 또 다른 충격적인 이야기가 찾아온다. '나이트 스토커: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 중 한 명인 리처드 라미레즈 사건의 실화를 담았다. 1985년 LA의 밤을 위협하는 연쇄살인범은 남성과 여성, 노인과 아이를 막론하고 6건 이상의 살인과 25건 넘는 폭행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 극악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밤낮없이 수사에 전념한 LA 카운티 보안관국 살인수사과의 젊은 형사 길 칼리요와 전설적인 형사 프랭크 살레르노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사건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기록 영상, 실제 사건 현장의 모습까지 담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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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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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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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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