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경남에서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01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8명, 퇴원 1298명, 사망 5명이다.
지역별는 함안 1명, 남해 2명, 의령 1명, 김해 2명이다.
경남 1599번(함안·50대·여), 1600번(남해·60대·남), 1601번(남해·30대·남), 1602번(의령·60대·여) 등 4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이다.
경남 1603번(김해·60대·여)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경남 1604번(김해·20대·여)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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