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추가 감염됐다.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A(강릉 134번) 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날 방문,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1035번 확진자와 접척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1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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