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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한도 5000만원 낮춘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15일 17:21

최종수정 : 2021년01월15일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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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선제적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차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이 직장인 신용대출 최고한도를 5000만원씩 낮춘다. 선제적인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쏠편한직장인 S' 신용대출 최대한도가 1억5000만원~2억원에서 1억~1억5000만원으로 낮아진다. 신한은행은 "최근 주식시장 과열에 따라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선제적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신한은행]

은행권 신용대출 규모가 연초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농협·우리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작년 12월31일 133조6481억원에서 이달 11일 134조5237억원으로 8756억원이나 늘었다. 금융권은 이를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일단 대출을 받아놓자는 가수요가 더해진 영향으로 판단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1일 주요 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가계대출 증가 추이와 은행권 대출 목표치를 점검했다. 금감원은 이들에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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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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