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환율변동에 의한 통화구성 조정한도를 3.0%포인트 수준으로 수정했다.
[서울=뉴스핌] 국민연금은 29일 조흥식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2021년도 제1차 회의'에서 "해외 금융시장이 불안한 경우 안전한 통화 비중을 확대하고 변동성이 커진 통화비중을 줄여 기금 손실을 방어할 것"이라며 이같이 결정했다. |
국민연금은 29일 조흥식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2021년도 제1차 회의'에서 "해외 금융시장이 불안한 경우 안전한 통화 비중을 확대하고 변동성이 커진 통화비중을 줄여 기금 손실을 방어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올해 실업크레딧 지원사업에 필수운영 경비 9억4000만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실업크레딧 지원사업은 구직급여 수급자가 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는 경우, 보험료 75%를 지원하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실업크레딧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285억원에서 올해 329억원으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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