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771~178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성인오락실 관련 11명·광주 TCS국제학교 1명·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n차 감염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서 27일 오후 확진자들이 생활치료시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1.01.27 kh10890@newspim.com |
최근 종교시설 확산에 이어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새로운 집단 감염지로 떠오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7일부터 성인오락실 3곳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역당국은 성인오락실 전체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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