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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2.02)]춘제 이후 최고점 기대, 실적 기대주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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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일 오전 10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어제 상승 마감한 중국 3대 지수가 2일에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16%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22%, 0.51%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희토류 영구자석, 전자담배, 화학공업 원료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민간항공·공항, 귀금속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증권사의 춘제 전후 A주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실적 기대주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3500선 회복 중국 증시, 화학공업 등 실적 기대주가 상승 견인

2021년 2월 첫 번째 거래일인 1일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선을 회복했다. 지난주(1월 25~29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오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섹터 중에서는 차신주(次新股 상장 1년 미만 미배당주), 화학공업, 제지 등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는데, 특히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섹터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화학공업은 1일 가장 뜨거웠던 섹터 중 하나로 화학공업 업종지수가 2.84% 급등하며 올해 첫 번째 거래일인 1월 4일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화학주 중에서는 홍달흥업(鴻達興業 002002), 보풍에너지(寶豐能源 600989), 동릉국제투자(亞鉀國際 000893)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우수한 2020년 예상실적 발표가 화학 섹터의 주가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시장조사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화학 업계의 236개 상장사가 예상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 신장을 예상한 상장사가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으로 대부분 업종의 실적이 부진했던데 반해 화학공업은 눈에 띄게 개선된 실적을 달성한 것.

화학공업 업종(종목)이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기순환 업종인 만큼, 중국이 코로나19로부터 가장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기업의 재고 보충이 활발해지고 있는데다 화학공업품 가격도 오르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어제 강세를 보였던 차신주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체외진단 시약 등을 개발·판매하는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인 완타이바이오(萬泰生物 603392)는 2020년 순이익이 213% 넘게 신장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한 331.98위안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완타이바이오는 2020년 4월 29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 주식시장에 상장한지 1년이 안된 신규 상장주(차신주)이다.

반면, 2020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공항 관련 종목은 어제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이래 첫 적자를 예고한 상해국제공항(上海機場 600009)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상해국제공항은 2020년 12억 1000만~12억 9000만 위안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인허(銀河)증권은 중국 상장사의 2020년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하면서, 실적 등 펀더멘털이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유동성 긴축 불안심리 춘제 전후 해소, 춘제 이후 증시 최고점 기대

한편, 중국 증권사들이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 전후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신(中信)증권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단기적인 유동성 조절이 전면적인 통화정책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시장이 이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고 보았다. 올 1분기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될 여건은 마련되지 않았으며, 인민은행이 춘제 전에 조 위안(1조 위안=한화 약 173조 원)대의 유동성을 순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 올 1월 공모펀드 발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월에도 펀드의 모집 규모가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충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중국 인허증권에 따르면, 2021년 1월 중국의 신규 발행 주식형 펀드는 76개로 모집금액이 3470억 3500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2017년, 2018년 한해 주식형 펀드의 모집 규모를 웃도는 액수다.

안신(安信)증권도 유동성 긴축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면서, 역대 A주 시황을 보면 춘제 전에는 대체로 비교적 약세를 나타내다가 춘제 이후에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A주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았다.

궈성(国盛)증권은 유동성 긴축 움직임에 따른 불안심리가 춘제 전후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면서, 춘제 이후 중국 증시가 사상 최고점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중국 증시가 단기적인 조정을 통해 앞서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물량을 소화 중이고 인민은행의 춘제 유동성 공급 계획이 다음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기관을 중심으로 한 자금이 계속 증시로 유입되고 있어 A주 시장의 유동성이 장기적으로 풍부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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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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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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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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