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내 제조업체에 대한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사업비 1억 2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사업에 투입한다.
속초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는 전년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온라인(비대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역량강화→홍보마케팅→판로개척 등 3단계로 구분해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인증마크,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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