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센트럴인사이트, 에이조스바이오 최대주주 지위 확보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17:43

최종수정 : 2021년02월04일 17:43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센트럴인사이트는 에이조스바이오에 2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고 4일 밝혔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날 에이조스바이오와 제3자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20억원을 납입했다. 20영업일 이내 180억원의 잔금 납입을 완료하고 에이조스바이오의 새로운 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센트럴인사이트 CI [사진=센트럴인사이트]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에이조스바이오는 AI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BioDL®)과 신약개발용 인공지능 모델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AiDL®)을 구축해 국내외 다수의 신약개발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5개의 면역 항암신약 파이프라인과 코로나19를 포함해 2개의 면역계 질환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또 항암, 면역계 질환뿐 아니라 신경계 및 약물전달 시스템 연구 등으로 AI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이번 최대주주로부터 조달한 200억원 자금으로 자체 보유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센트럴인사이트는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신약개발 신사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이조스바이오는 신물질 설계시스템, 초고속 스크리닝시스템 등 AI 플랫폼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있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조스바이오는 30년 이상 연구한 IT-BT 전문가들 기반 AI 플랫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또한 AI 신약개발 시장은 현재 초기단계이며 급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선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플랫폼 등을 활용해 펩타이드 물질 발굴 등 최대주주 아쉬세븐이 추진하고 있는 펩타이드 기반 특수 화장품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