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10여명, 수용자 84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법무부가 서울 남부교도소 직원과 수용자 1100여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법무부는 오는 9일 남부교도소 직원 310여명과 수용자 84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육군 현장지원팀이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다. 2020.12.30 dlsgur9757@newspim.com |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1276명이다. 이날 오전 8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를 살펴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51명 ▲경북 북부2교도소 43명 ▲서울 남부교도소 7명 ▲서울구치소 3명 등 총 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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