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블록체인] 2월 16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2월16일 09:34

최종수정 : 2021년02월16일 09:34

주요 암호화폐 가격 동조화 2년래 최저 수준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Skew 데이터에 따르면 시총 Top10 암호화폐 가격 흐름의 상관관계가 지난 2년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BTC 가격 움직임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방향성이 결정되던 추세가 약해지고, 반대로 각 암호화폐 개별 이슈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스큐

◆비탈릭 부테린, ETH 비콘 체인 첫 하드로크 제안 공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비콘 체인의 첫번째 하드포크(가칭 'HF1') 제안을 공개한다"며 "HF1은 라이트 클라이언트 지원을 추가했고, 사양을 낮추고,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낮은 패널티의 비활성 유출 메커니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결제 플랫폼 어펌 CEO "BTC 도입 고려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소재 결제플랫폼 어펌(Affirm)의 CEO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초기에는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했으나,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BTC 도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어펌은 지난 1월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300억 달러를 상회한다.

◆외신 "XVG, 51% 공격 후 56만개 블록 재구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버지(XVG, 시총 103위)가 15일(현지시간) 51% 공격을 당한 후 560,000개 블록이 재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 소속 애널리스트 루카스 너찌(Lucas Nuzzi)는 "이번 공격으로 200일이 넘는 토큰 거래 기록이 삭제됐다"고 진단했다.

◆외신 "멕시코 기업, 비트코인 투자 관심 급증"
멕시코 기업들 중심으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현지 경제 미디어 엘 이코노미스타가 15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무아리시오 후르타도 PwC 맥시코 지역 파트너를 인용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스퀘어 등의 비트코인 매입을 계기로 멕시코 기업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다"며 "상당수의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메커니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 등 기업이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인식이 바뀌고 있다. 새로운 소비 패턴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살리나스 그룹(Grupo Salinas) 회장은 유동자산의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태국,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 요건 마련 위한 방청회 개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달 방청회를 열고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 시장 진입 요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태국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해 SEC는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충분한 교육 및 경험을 갖췄는지,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규제 기관은 투자자들의 자금 안전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