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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2.18)] 홍콩증시 강세, 비철금속 가격↑, 영화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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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8일 오전 10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춘제 연휴 이후 '소띠 해' 첫 거래일인 18일 중국 A주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1.81%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1.97%, 1.82%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석유가스, 비철금속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글로벌 및 홍콩 증시 강세에 따른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 이후 A주 증시 상승 기대감 △ 비철금속 등 벌크스톡 가격 상승 △ 춘제 기간 흥행 대박 기록한 중국 영화사에 대한 주가 상승 기대감 등 소식에 주목했다

◆ 글로벌 증시 및 홍콩 증시 강세로 A주 상승 기대감↑

중국의 춘제 기간(2월 11~17일)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16일 먼저 개장한 홍콩 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오늘 개장할 A주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춘제 연휴 A주 휴장 기간 중 2월 11~16일 기준, 영국 런던국제증권거래소(ISE)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우량 주식으로 구성된 FTSE100 지수, 러시아의 주요 주가지수인 RTS 지수,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유동성 높은 225개 종목을 포함한 닛케이225지수, 홍콩항셍지수의 상승폭이 각각 3.6%, 3.3%, 3.1%, 2.4%를 기록하며 글로벌 증시 중 상위권을 달렸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특히, 17일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 오른 31084.940포인트를 기록하며 201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31000포인트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춘제 이후 본토증시 흐름을 먼저 볼 수 있는 홍콩 증시가 강세를 연출하면서 A주 상승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춘제 이후 A주 증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궈신(國信)증권은 지난 21년간 춘제 전후의 시장 상황을 볼 때, 춘제 이후 A주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지난 21년 가운데 춘제 연휴 이후 일주일(5거래일)과 한 달(22거래일) 상하이종합지수의 상승 확률은 각각 76%, 66%에 달했다며, 연휴 직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 확률이 좀 더 높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궈성(國盛)증권은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데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해외 증시 강세 속에서 중국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또, 오는 3월 5일 열리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양회 관련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기관 자금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이 증시로 계속 유입되며 A주 시장의 유동성이 장기적으로 풍부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A주 증시와 홍콩 증시의 우량 종목은 모두 유동성 유입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며 춘제 이후 A주 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점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눈여겨볼 섹터로는 호경기가 예상되는 화학공업, 석유·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섹터와 성장성기 기대되는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 방위산업 등 섹터를 꼽았고, 홍콩 증시의 기술주 대표 종목과 투자 가치가 높은 업계 선두기업 종목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 상승, 관련 상장사 실적 개선 기대

춘제 연휴 기간 비철금속 등 벌크스톡(Bulk Stock·대량 상품) 가격 상승 소식도 오늘 개장하는 중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베이징 현지시간 기준 지난 1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가격이 장중 최고 톤당 8437달러(약 932만 원)를 기록하며 8년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신(安信)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친환경을 추구하는 탄소중립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성비가 높은 전기 전도체 재료인 구리가 태양광, 풍력발전, 에너지 저장 등 분야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용 구리 수요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급이 긴박해지면서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와 더불어 알루미늄, 아연, 주석, 니켈 등 금속 선물 가격도 2월 들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권 전문 매체인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는 공업용 금속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일부 상장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일례로 중국의 비철금속 제련·가공 업체인 광성비철금속(廣晟有色 600259)은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다운스트림 분야의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회사의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춘제 극장가 활황, A주 증시 영화주 강세 예상

한편, 춘제 이후 A주 가운데 강세가 예상되는 섹터 중 하나로 홍콩 증시에서 초강세를 보인 영화 섹터에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국 증권 전문 매체인 증권시보(證券時報)는 홍콩 증시가 A주 증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서 개장한 홍콩 증시가 춘제 이후 A주 증시 투자에 참고할 만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영화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 설 연휴 극장가는 기대 이상의 흥행 수입을 달성했다. 2월 16일 밤(현지시간) 기준, 미스테리 탐정 코믹물 '탕런제탄안(唐人街探案3, 차이나타운 살인사건)'과 '니하오 리환잉(你好,李焕英, 안녕 이환영)'이라는 영화가 각각 33억 1300만 위안, 21억 8600만 위안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 2021년 춘제 기간(2월 11~17일) 중국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입은 70억 위안(약 1조 2000억 원)을 돌파했다.

극장가 활황 소식에 지난 16일 홍콩 증시에서는 IMAX 차이나홀딩스(01970.HK)와 알리바바픽쳐스(01060.HK)가 30%를 넘는 폭등세를 보이는 등 영화주가 들썩였다.

화시(華西)증권은 춘제 기간 박스오피스 수입이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 기록하면서 중국 영화 업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주류 영화사 주가가 강세 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할 만한 중국 증시 영화 테마주로는 완다시네마(002739), 북경문화(000802), 중국전영(600977), 광선미디어(300251), 화체미디어(300133) 등이 꼽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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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들 "아파트만 또 짓나" 반발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135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신규 택지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공택지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과거처럼 토지 수용으로 큰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데다, 주변 지역의 주택 공급이 늘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가 과거처럼 논밭보다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비롯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지정되면서 주거환경 악화와 교통 정체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공·행정기관의 지방 이전 등으로 일자리 기반은 약해지는 상황에서 주택만 대규모로 공급될 경우 베드타운화가 심화하고,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대곡지구 공공택지 지정에 주민 반발…서리풀2·염창공원 이은 반대 움직임 대곡역 역세권 일대가 공공택지로 지정되면서 주택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고양시 대곡역 일대 모습 [사진=고양시]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공공택지 후보지에 대한 공공택지 지구 지정이 발표되자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대장동 일원 199만4293㎡(약 60.3만평) 부지를 공공택지로 공식 지정했다. 대곡지식융합지구는 2024년 11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약 1년 10개월 만인 지난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공택지지구로 고시됐다. 국토부는 이 곳에 약 94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평형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함께 지정된 경기 의왕시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엔 대곡지구보다 좁은 187만6173㎡(약 56.7만평) 부지에 1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중대형 주택 중심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타진된다.  이같은 정부의 공공택지 지정에 고양시 주민들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르면 고양시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택지 반대 문자 보내기' 서명·항의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주민들은 인터넷에서 "고양시 일대는 지속적인 대규모 주택공급으로 공급과잉이 심화된 상태인데 일자리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했던 대곡지구까지 주거 중심으로 개발되면 고양 일대 경기 침체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경의중앙선, 서울지하철3호선연장(일산선), 서해선 4개 도시철도노선과 교외선까지 5개 철도 노선 환승역인 대곡역 역세권 개발가능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타진됐다. 여기에 정부가 2024년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함으로써 개발은 시간문제로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주택시장 상황이 달라진 것이 주민들이 반대하는 원인이 됐다. 경기 고양시 아파트값은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 아파트가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보였던 지난 2025년 이후 시장상황과 달리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고양시 아파트값 하락은 공교롭게도 대곡지구가 공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2024년 11월 첫주부터 본격화됐다. 이 때부터 지난 9월까지 약 1년 10개월간 고양시 전체 아파트값은 2.86% 하락했으며 일산서구와 일산동구는 각각 4.54%, 6.11% 떨어졌다. 그나마 행신·화정지구가 있는 덕양구가 0.43% 올랐다.  ◆ 고양시 주택공급 과잉에 서울 근교서 '나홀로 하락'…일자리 동반돼야 이같은 고양시 아파트값 하락은 공급 과잉에 따른 것이란 게 고양시 주민들의 해석이다. 고양시는 2010년대 삼송·원흥·지축·향동지구에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 이후 2020년대에는 창릉신도시, 장항지구, 탄현지구 등에서 이미 주택공급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파주운정신도시를 비롯한 배후지역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대곡까지 대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설 경우 고양시 전체는 공급과잉의 늪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태다.  일산신도시의 경우 분당, 평촌과 달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힘을 받지 못하는 것도 바로 주변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대곡지구에는 최근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일산 등 고양시에서 사라지게 될 일자리가 들어서는 곳으로 계획돼야 한다는 게 고양시 주민들의 반응이다. '대곡지식융합지구'라는 공식 택지명에서 알 수 있듯 대곡지구는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같은 업무시설과 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용지 등을 줄이고 주택용지를 늘리는 방식으로 135만가구 공급 목표 달성에 나서기로 한 만큼 대곡지구에도 업무용지 대신 주택용지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태다.  고양시 능곡동 일원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곡지구는 5개 철도노선 환승역세권을 중심으로 사실상 업무 중심지로 재편돼야 한다는 게 고양시의 오랜 생각"이라며 "정부가 공급 목표를 맞추기 위해 이 지역 주택 공급량을 대폭 늘리면 지역 경기가 위축되며 집값도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지자체의 대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서울 용산공원 본체부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과 용산국제업무단지에도 비주거 용지를 줄이고 주택공급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야당 출신 시장이 있는 서울시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고양시는 여당 소속 지자체장이 있는 만큼 정부 계획에 반발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 후보지도 기존 거주자들에게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수용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보상가격을 비롯한 모든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가져야 할 것이며 주변지역 주민들도 찬성할 수 있을 정도의 개발계획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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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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