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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식목일 자은 휴양림에 해송 200그루 심는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22일 17:27

최종수정 : 2021년02월22일 17:27

[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자은면 백산리 자연 휴양림에서 24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규모를 축소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30여 명만 참석해 해송 200그루를 기념식수 한다.

신안 자은면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신안군] 2021.02.22 kks1212@newspim.com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를 시발점으로 21년도 조림사업으로 32ha의 산림에 황칠, 편백 등을 식재해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생활권 주변 및 가고 싶은 섬 321ha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실시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박우량 군수는 "나무심기를 통해 군민의 나무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림의 자원화를 위해 매년 식목일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조성'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도 열심히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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