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40대 및 50대 2명이 전날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20대 5명, 20일 30대 2명 등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검체채취 모습[사진=완주군] 2021.02.23 lbs0964@newspim.com |
지난 19일 확진된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들은 설 연휴인 지난 10~15일 따로 전남 순천·여수 등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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