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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지키기 정책 추진 주력

기사입력 : 2021년02월24일 17:51

최종수정 : 2021년02월24일 17:51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인구 5만4000명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돼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홍보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인구관련 시책을 한눈에 담은 현수막도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첨하여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참여 독려에도 힘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기관‧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의 전입 독려를 추진한다.

전남 영광군 인구늘리기,지키기 리플렛 [사진=영광군] 2021.02.24 ej7648@newspim.com

인구정책 시행계획 3개 분과 80개 세부사업 추진해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과 사업으로 결혼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인재육성장학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청년 분과 사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사업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분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주택 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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