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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2.5만대 팔려...역대 기록 갱신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21:35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21:35

첫날 계약물량, 연간 판매목표 2.6만대 근접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오늘 하루 2만5000대의 사전예약을 달성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역대 기록을 갱신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아이오닉5의 계약물량은 총 2만50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공개하며 내세운 연간 판매목표 2만6500대에도 근접하는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2021.02.23 peoplekim@newspim.com

이제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사전예약 첫날 최고기록은 2만3006대로 지난해 7월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이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오닉5가 이날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본형인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5200만~5250만원, 프레스티지는 5700만~575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이며,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하면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트림 가격은 3700만원까지 떨어진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4200만원 선에 구매 가능하다.

아이오닉5는 오는 3월 유럽에서 먼저 선보인 뒤 한국과 미국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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