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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3.3)] '바이두' 전기차 준비, 니오 실적발표, A주 조정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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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3일 오전 10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일 하락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3일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24% 떨어졌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48%, 0.53%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이산화 타이타늄(titanium dioxide), 철강, 시멘트 섹터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바이두-지리자동차의 전기차 합작회사 정식 출범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강자 니오(NIO)의 2020년 실적 발표 △ 중국 증시가 기술적 조정의 막바지에 왔다는 분석 내용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바이두-지리 전기차 합작회사 '지두' 출범, 3년내 양산 실현

중국 대표 IT기업인 바이두(BIDU)가 전기차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바이두가 전기차 사업 진출을 발표한 후 50일만에 지리자동차(0175.HK)와의 전기차 합작회사인 '지두(集度) 자동차유한공사(이하 지두 자동차)'의 법인 등록을 2일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지두(集度)'라는 사명에는 '바이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집대성(集大成)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합작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20억 위안(약 3470억 원), 바이두와 지리의 지분 비율은 각각 55%, 45%로 알려졌다. 법인 대표에는 공유자전거 기업 모바이크(Mobike)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샤이핑(夏一平)이 임명됐다.

지두 자동차는 △ 친환경 에너지 완성차 및 관련 부품 기술 서비스와 기술 개발 △ 자동차, 농업용 운수차, 오토바이 등 도로용 차량 생산 △ 자동차 부품 및 부속품 제조 △ 자동차 및 부품 판매 등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기존에 바이두, 디디(滴滴), 오토엑스(AutoX) 등 자율주행 기업들이 테스트를 진행했던 상하이시 자딩(嘉定)구에 등록됐다.

법인 등록으로 전기차 사업 본격 운영에 돌입한 바이두는 앞으로 3년 안에 양산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 니오 2020년 판매 113% 증가 호실적, 2021년 1분기 실적도 기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강자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니오의 2020년 실적 발표 소식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 매체는 대체로 니오가 2020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니오는 2020년 전년 동기 대비 112.6%나 증가한 4만 37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영업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162억 5700만 위안(약 2조 823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순적자가 53억 400만 위안(약 9200억 원)으로 순이익은 아직 적자 상태다. 하지만 2019년에 비해 적자 규모를 53% 줄였다. 2019년 니오의 순적자는 112억 9600만 위안에 달했다.

올 1분기에도 니오의 차량 판매 호실적이 기대된다. 2일 니오가 공개한 최신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 1~2월 니오의 신차 인도량은 1만 2803대로 집계됐다. 그중 2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689%나 늘어난 557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니오의 설립자 겸 CEO인 리빈(李斌)은 2021년 1분기 판매량이 2만~2만 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1분기 대비로는 약 421~434% 증가, 2020년 4분기 대비로는 약 15~18% 증가한 수치다.

◆ A주 기술적 조정 막바지, 양회 테마주 주목할 것

한편, 중국 증시의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신시대(新時代)증권은 이번에 출현한 조정장세는 기술적 조정일 뿐, 불마켓(강세장)이 끝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불마켓이 종결됐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인 상장사의 수익성 악화 추세, 통화정책의 급격한 방향 전환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불마켓이 큰 조정을 받을 때마다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상, 강력한 신용대출 한도 규제 등 정책이 확실한 긴축 기조를 보였지만, 현재 이러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조정이 막바지에 있고 3월 기업실적 공개도 예고되어 있어, 인내심을 가지고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 방향으로는 탄소중립 등 양회 정책 관련 테마주와 저평가된 경기순환주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을 권유했다.

그중 탄소중립 테마주 투자와 관련해 중신건투(中信建投)증권은 △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 제거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산업 △ 전기차, 친환경 조립식 건축 등 비(非)전력 분야에서 '친환경화'와 '전기화' 흐름에 있는 업종 △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탄소 배출 감축과 관련한 업종을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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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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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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