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초등 수학협력교사제 확대 운영…14개교→23개교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14:38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14: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수학협력교사제'를 지난해 14개교에서 올해는 23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학협력교사제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 교과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교사가 참여해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돕는 제도를 말한다.

명동초 수학협력수업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1.03.08 goongeen@newspim.com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교 여건에 맞게 2~4학년 학급도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4개 초등학교에 임용 대기자 17명을 수학협력교사로 파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3개 학교에 33명의 수학협력교사를 확대 배치했다.

올해 수학협력교사 33명 중 10명은 지난해처럼 임용 대기자를 활용하고 23명은 담임이나 교과전담을 하지 않는 선생님들을 선발해 배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새학기 수업을 준비했다.

시교육청은 1교실에서 2명의 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수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수업 격차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수학협력수업을 통해 기초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느린 학습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배움에 소외 없는 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