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42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242번(4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241번(50대)의 배우자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동거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 241번과 242번 부부의 병원, 약국, 교회, 학원 등 이동동선을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을 위한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현재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42명이며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217명이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됐으며 24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아산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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