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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SDS, 디지털전환 사업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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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주역 임원 승진에 이어 올초 DT플랫폼 추진단 신설
'기술통' 황 사장, DT사업으로 올해 '1조클럽' 가입 목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SDS가 지난해 연말 디지털전환(DT·DX)의 주역들을 일제히 승진시킨 데 이어 DT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IT서비스 부문 살리기에 나선 황성우 신임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DT 사업에 집중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DT플랫폼 추진단' 조직을 신설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황성우 삼성SDS 사장 [사진=삼성SDS] 2021.01.04 nanana@newspim.com

DT플랫폼 추진단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DT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DT플랫폼 추진단장은 솔루션사업부장인 홍혜진 전무가 맡는다.

홍 전무는 지난 1월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시장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대면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자사의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DT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현황을 진단하는 DT진단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올해 사업전략을 밝힌 바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말 이뤄진 임원 인사에서도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을 부사장으로, 금기호 클라우드서비스 담당과 백동훈 클라우드 기술담당 상품개발 팀장, 안대중 지능화플랫폼담당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DT사업 주요 인재들을 전면 배치해 최근 DT사업 강화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기술통'으로 꼽히는 황 신임 사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황 사장은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AI&SW센터에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분야의 개발사업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삼성SDS가 DT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지난해 IT서비스 부문의 부진을 씻어내고 미래 먹거리인 DT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최근 가속화된 기업들의 DT 전환 움직임은 삼성SDS에 급성장의 기회다.

삼성SDS는 지난 2019년 연간 영업이익 9901억원을 기록하면서 이듬해에는 큰 무리없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기업들이 IT투자를 줄이면서 삼성SDS의 핵심사업인 IT서비스 부문이 예상 밖의 부진을 맞닥뜨리면서 1조 클럽 입성에 실패했다.

반면 미뤄졌던 IT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는 IT서비스 시장에도 성장세가 점쳐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23년 23조1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올 초 신설된 DT플랫폼 추진단은 ABCD(AI,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컬래버레이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상호 연계, 융합해 기술간 시너지를 내고 고객들에게 매끄럽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삼성SDS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황 사장은 내일 열릴 삼성SDS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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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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