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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GA 4월15일 개막… 총17개 대회, 총상금 135억원+α 규모

기사입력 : 2021년03월17일 11:12

최종수정 : 2021년03월17일 11:1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년도 KPGA 코리안투어가 총 17개 대회, 총상금 135억원+α 규모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 135억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 [자료= KPGA]

개막전은 4월15일부터 18일까지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되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며 시즌 최종전은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액이 상승한 대회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다. 5억원에서 7억원으로 2억 증액됐다.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8개로 총상금 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총상금액은 143억원으로 17개 대회가 펼쳐진 2018년이다. 현재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성사될 땐 상금 규모에 따라 이번 시즌이 역대 최다 총상금 규모의 시즌으로 열리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여러 사항으로 인해 시즌 일정을 늦게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다. 아직 논의 중인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협의를 마무리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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