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수면연구 R&D센터 설립... 수면인식 제고 활동 펼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19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숙면의 중요성을 전하는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침대와 숙면'을 공개했다.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은 세계수면학회(WASM,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사진=시몬스] 2021.03.19 shj1004@newspim.com |
2007년 수면연구 R&D센터를 설립한 시몬스 침대는 한국인의 체형, 수면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관련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침대와 수면을 둘러싼 다양한 데이터와 수면 수칙을 담은 이번 인포그래픽 또한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발했다.
숙면과 관련해 시몬스 침대는 '1·2·3 수면수칙'을 제안한다. 1은 '15시 이후 낮잠 자지 않기', 2는 '20분 내에 잠들기', 3은 '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침대에 누운 뒤 잠드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TV 시청 등은 피해야 하며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시몬스 수면연구 R&D를 총괄하는 권오진 시몬스 생산관리 부문 부문장 상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라며 "특히 총 수면시간 중 '양질의 숙면'을 취하는 것은 면역력 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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