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기자=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5만원권 인물로 거상 '김만덕'이 선정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는 지류형 탐나는전 5만원권에 조선시대 어려운 제주도민을 도운 거상 김만덕을 새기기로 확정했다.
[자료=제주도]2021.03.24 tweom@newspim.com |
1만원권에는 관덕정과 돌하르방이, 5000원권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담는다.
각 상품권 배경에는 한라산을 중심에 넣어 제주지역화폐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김만덕 등이 새겨진 새 디자인은 오는 6월 판매대행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탐나는전 판매액은 총 발행액 500억원의 63%인 3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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